진짜 버터 VS 가짜 버터 AND 마가린과 차이점 (뒤에 영양 성분 표시 정보보기)
🧈 버터? 마가린? 진짜 버터는 뭘까?
버터의 유래부터 종류, 만드는 법, 마가린과의 차이까지 정리해봤어요!
저는 요즘 식빵을 구워 먹을 때 꼭 버터 한 조각을 올려요.
쓱쓱 바르면 풍미가 진~하게 퍼지는데...
문득 생각이 들더라고요.
“버터는 왜 이렇게 비싸고, 도대체 진짜 버터는 뭘까?”
“마가린은 왜 안 좋은 걸까?”
그래서 오늘은 버터에 대한 A to Z!
버터의 유래부터 종류, 고르는 법, 마가린과의 차이까지 정리해봤어요 🙌

🐄 버터의 유래는?
버터는 생각보다 아주 오래된 식재료예요.
기원전 2000년경부터 중동과 인도 지역에서 등장했고,
그리스, 로마 시대에는 고급 식자재로 쓰였다고 해요.
과거에는 소 젖을 손으로 저어서 생긴 유크림을 굳혀 만든 것이 버터의 시작!
냉장기술이 없던 시절에는 보관용 지방으로도 소중하게 쓰였죠.
🍽 버터의 종류 – 어떤 차이가 있을까?
종류
|
설명
|
특징
|
무염버터 (Unsalted)
|
소금이 들어있지 않은 순수 버터
|
베이킹, 요리용으로 적합
|
가염버터 (Salted)
|
소금이 약간 들어간 버터
|
빵 발라 먹기, 간편한 조리
|
클라리파이드 버터 (정제버터)
|
우유 고형분 제거된 버터
|
고온에서도 잘 타지 않음
|
기버터(Ghee)
|
인도식 정제 버터
|
풍미 강하고 오래 보관 가능
|
발효버터 (Cultured)
|
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고급 버터
|
풍미 깊고 가격도 높음
|
🧈 버터는 이렇게 만든다 (홈메이드 버터 만들기)
집에서도 우유나 생크림으로 간단히 버터 만들 수 있어요!
여기서 진짜 중요한건 -> (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드셔야 합니다!!!)
🛒 재료
- 생크림 (휘핑용, 지방함량 35% 이상)
- 소금 (선택)
- 핸드믹서 or 병
🥣 만드는 법
- 생크림을 볼에 넣고 핸드믹서로 빠르게 휘핑
- 크림이 굳다가 기름 + 액체로 분리되면 멈춤
- 체에 걸러 액체(버터밀크)는 따로 보관
- 덩어리 된 고형물 = 바로 버터!
- 찬물로 헹궈 남은 유청 제거하면 완성!
🙌 Tip: 버터밀크는 팬케이크 반죽이나 요거트에 활용 가능!
🧾 버터의 영양성분표, 꼭 봐야 하는 이유
버터도 브랜드에 따라 성분이 다를 수 있어요.
특히 아래 항목은 꼭 확인하세요:
항목
|
확인 이유
|
지방 함량
|
일반 버터는 80% 이상이 지방 (정상)
|
트랜스지방
|
자연 트랜스지방은 소량, 인공 트랜스지방 無 확인
|
원재료
|
크림, 유크림, 소금 외 식물성유지 X 확인
|
✔ 가짜 버터나 혼합형 제품은 식물성 유지나 유사 성분이 들어갈 수 있어요.
"버터"란 이름이 붙어 있어도 100% 유크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!
❌ 버터 vs 마가린 – 무조건 버터가 더 나은 걸까?
항목
|
버터
|
마가린
|
원재료
|
동물성 (우유)
|
식물성 기름 + 첨가물
|
풍미
|
진하고 고소함
|
인공적인 향미
|
트랜스지방
|
자연 유래 극소량
|
일부 제품은 인공 트랜스지방 포함 가능
|
건강 측면
|
고지방, 포화지방 ↑
|
일부는 저렴하지만 가공도 ↑
|
쓰임
|
빵, 요리, 베이킹
|
빵에 바르거나 조리용 대체재로 사용
|
📌 마가린은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버터 대체용으로 개발된 가공 식품이에요.
요즘은 트랜스지방 저감 마가린도 있지만, 풍미나 원재료 면에서는 버터보다 뒤처진다는 평이 많아요.
💡 마무리하며 !
요즘은 ‘비건 버터’, ‘오가닉 버터’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서
식단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진 것 같아요.
하지만! 어떤 걸 고르든 성분표 확인은 꼭 해야겠죠?
버터, 그냥 빵 발라 먹는 기름덩어리 아니고
정말 오래된 역사와 깊은 맛이 있는 식재료예요 🧡
